일요일에 삼천포 낙지 잡이를 예약했는데 이번에는 자가용 차로 이동하기로 했다.그런데 어차피 서울에서 먼 거리를 이동하는데 하루만 낚시를 하는 것은 아깝다는 느낌이 들어 멀리 간 김에 토요일 오후에 고흥의 사슴동항에서 밀물는 낙지의 오후 반의 배 낚시하기로 했다.낙지 잡이 오후 조는 오후 3시 30분 출항하고 밤 9시에 들어온다.선비는 60,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서비스로 컵라면 생수 음료가 제공되며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여명호의 홈페이지로 안내된 주소를 네비게이션을 입력하고 천천히 고속 도로를 달리고 도착하면 공용 화장실까지 있는 한가하고 넓은 주차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아침도 꽉 차서 조사원을 채우고 출항했을 텐데 이렇게 주차장에 여유가 있다니 확실히 고흥 녹동항은 남해 배 낚시의 메카답게 여러 곳을 떠나고 여유 있는 주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아직 낙지잡이 중인 여명호가 선착장으로 들어가기에는 시간이 있어 선착장 주변을 둘러보았다.원래는 일찍 도착해서 참돔 낚시를 해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참돔 낚시는 포기했다.주차장 한 켠에 쌓인 낙지 단지다. 어부들은 문어를 이 문어 단지에 집어넣는데, 가끔 끈이 끊어진 단지가 낚시에서도 물고기 바늘에 걸려 올라오곤 한다.출조버스 세븐피싱클럽 협력선이기도 해 문의하니 선착장 배가 정차하는 위치를 안내해줘 우왕좌왕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었다.녹동항 초입에 위치한 선착장이어서 한가하고 여유로운 풍경이 너무 좋았다. 이렇게 보니 저 앞 소록도대교를 건너 바로 앞이 낙지잡이 포인트인지 많은 낚싯배들이 모여 있었다.마침내 여명호가 낚시를 마치고 들어와 접안했다.9. 77톤 22인승 여명호는 사무장 없이 선장만 선원으로 승선하지만 어차피 문어 낚시가 배를 띄우면 하는 낚시라 승선한 조사씨가 처리할 수 없는 라인 얽힘 같은 사항은 선장이 직접 해결한다고 한다.선수 부위다. 여명호는 FRP몰드로 바닥은 목재 바닥이 깔려 있는데 뱃머리에 목재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다.아마도 생새우 외 수질 낚시에 새우를 넣어두는 통이 조타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선수는 3명씩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맨 앞자리를 제외하면 엉덩이 쪽에 안전 난간이 위치해 있다.선실이다.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으며,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다.좌현과 우현의 통로이자 낚시터이다. 원목을 바닥재로 사용하여 미끄러지지 않고 오래 서 있어도 발바닥이 편하다.화장실은 선미에 남성용 소변기가 따로 있고 우현에 변기가 있는 화장실이 따로 위치해 여성분들이 이용하기 편할 것이다.낚시터다. 로드 꽂이가 두 개 있고 선반과 해수 자동 공급 장치, 전동 릴 전원 연결 장치까지 있어 높이가 낚시에 불편이 없었다.선미가 작은 평상이 있어 낚시 중에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다.컵라면과 커피 등의 서비스는 선미의 선실 입구에 모여 있다.전반적으로 낚시를 하는 데 큰 불편이 없는 구조의 여명호라 할 수 있다.드디어 출항이다!오후반 출조선에 승선하니 여유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오늘은 문어발을 감아온 삼봉의 작은 물고기를 하나 달고 낚시를 했는데 문어발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조과가 좋았다.발광애기+삼봉애기+레이저애기로 아직 해가 떠 있는 시간에 준비로 활용했는데 상당히 조과가 좋았다.야간 낙지잡이에는 발광애기나 축광애기가 효과적이며, 3개의 애기 중 1개는 발광 또는 축광애기를 사용하며, 퐁들도 야광을 활용하면 좋다.중간에 통발도 정말 어깨가 빠지게 올렸지만 아쉽게도 문어는 들어있지 않았다.낙지도 열심히 잡고 해양 쓰레기도 열심히 올리고. 내가 잡은 통발보다 더 큰 통발을 든 조사사님도 계셨지만 존경스러웠다오후반이라고 해도 낚시하는 시간이 6시간이 넘는데 해가 제대로 떠 있어서 아침부터 낚시를 한 느낌이 들었다. ㅋ 여러명이서 함께 출조했으면 더 즐거웠을텐데 오늘은 혼자서!선장은 몇 가지 포인트를 이동하여 주로 섬 근처에 배를 띄웠다. 얼마 전 낙지를 잡으러 먼 바다까지 나가셨는데 만족스러운 조과를 올리지 못했다고 하며, 요즘은 연안에서 낙지가 잘 잡힌다고 한다. 종자는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었으나 대체로 작은 것이 많이 잡혔다.오! 선장이 배고프면 먹으라고 통닭을 내놓았다.파란 하늘이 그렇게 멋지지는 않았어.물색까지 좋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오늘 물색이 별로 좋지 않았다.소록도 대교를 넘었다 들어왔다고 했는데, 항구 바로 앞에서 낚시를 했더니 이동 시간이 짧아서 너무 좋았다.와! 아름다운 일몰이 시작되었다.하루 종일 배를 타면 이런 일몰을 감상하기는 어렵지만 오후 반문어 낚시는 남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었다.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즐기는 낙지잡이!이때까지 8마리의 문어를 잡았지만 일몰을 감상하느라 한동안 낚시에 집중하지 못했다.고흥 녹동항에서 낙지잡이를 하는 오후반에서 보는 남해의 아름다운 일몰이다.사진에도 취미가 있어서 일몰 촬영도 꽤 많이 했는데, 역시 남해의 일몰은 황홀 그 자체의 비경이다.해가 저물자 오후반 문어잡이 배들은 불을 질렀다.집어등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이때부터 많은 조사원들이 문어를 낚아 올리기 시작했다.나는 아직도 일몰에 빠져 있다물어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잡았으니 보기 힘든 이런 풍경을 더 찍어가자.^^앗! 해가 완전히 지자 이번에는 드론쇼가 시작됐다.고흥 녹동항에서 주말에는 이렇게 드론쇼를 한다는데 정말 멋진 드론이었다. 그동안 고흥 녹동항을 몇 번 내려와 낚시를 했는데, 다시 서울로 돌아오느라 바빠서 이렇게 멋진 쇼를 하는지도 몰랐다. 그러고 보니 멀리서 환호성도 들렸고, 여름의 끝자락에 무슨 행사가 있는 것 같았다.소록대교의 멋진 야경이다.고흥 녹동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낙지잡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입항 시간이다.눈앞이 녹동항이라 오래 걸리지 않아 좋지만 나는 미리 아이스박스에 잡은 낙지를 넣어뒀다. 이렇게 바닷물을 채우고 생수를 얼린 것을 함께 넣어두면 서울로 올라와 집에 도착할 때까지 낙지가 살아 있다.고흥 녹동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낙지잡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입항 시간이다.눈앞이 녹동항이라 오래 걸리지 않아 좋지만 나는 미리 아이스박스에 잡은 낙지를 넣어뒀다. 이렇게 바닷물을 채우고 생수를 얼린 것을 함께 넣어두면 서울로 올라와 집에 도착할 때까지 낙지가 살아 있다.고흥·녹동·여명호·고흥·녹동·여명호, 녹동항 선상낚시, 배낚시, 고흥·칼잡이 낚시, 낚싯배 상황 제보 ym.sunsang24.com고흥·녹동·여명호·고흥·녹동·여명호, 녹동항 선상낚시, 배낚시, 고흥·칼잡이 낚시, 낚싯배 상황 제보 ym.sunsang24.com고흥·녹동·여명호·고흥·녹동·여명호, 녹동항 선상낚시, 배낚시, 고흥·칼잡이 낚시, 낚싯배 상황 제보 ym.sunsang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