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 시화골목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27번길 14-2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은 목포어촌을 상징하는 서산동과 온금동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담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과 마을 보존을 위해 지역 시인과 화가, 주민들이 2015년부터 3년에 걸쳐 조성하였다. 시화골목은 5개 골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문도시 서산동 시화골목’이라는 표지판을 걸어 사람 중심의 예술을 지향하였다. 목포 출신 예술가의 시를 판자에 새겨 골목 곳곳에 걸었고 벽에는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여러 그림을 벽화로 그렸으며 마을 어르신들이 사는 집에는 주인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서산동 주민들의 삶의 애환과 동심을 시와 그림에 잘 표현하였다.
보리마당 골목 2016년 7월 28일 목포시 문화유산 제29호로 지정되었다.마을이 조성되기 전에는 보리를 많이 심는 보리밭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일제강점기에 일화유지 일용직 노동자들이 많이 모여 살던 서산동 언덕을 오르내리는 골목길이다.목포시 해안로와 보리마당로로 이어지는 가파른 골목길로서 목포 해안가 마을의 삶과 애환이 담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리마당 위에서는 목포 앞바다와 서산동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현재 골목 곳곳에 목포 예술가들이 지은 시화와 벽화가 있다.서산동 골목 오르막 옆길에는 일제강점기 벚꽃마을 유곽의 흔적이 남아 있다.
목포시 상징 트리 비파나무는 10m 정도 자라며, 중국 남서부가 원산지이다. 과일나무로서는 독특하게 가을에 꽃이 피고 늦겨울이나 초봄까지 열매가 익는다. 꽃은 흰색이고 크기는 2cm 정도이다. 열매는 노란색, 귤색으로 길고 둥글게 비파형을 띤다.크기는 35cm 정도 된다.비파나무에 비파가 가득 열려 있다.1987 영화 촬영지 연희내슈퍼에서 서산동 시화골목이 시작된다.비파나무를 지나면 문화해설사의 집이 나온다.인문도시 서산동 시화골목이라고 적혀 있다.첫 번째 골목모든 골목을 오르내리면 만나는 지점에 동네 할머니들이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일종의 동네 사랑방이다.할머니들에게 길을 묻고 골목을 오르다.가는 곳마다 그림과 시가 나온다.언덕에 마을들이 빽빽이 싸여 있다.서울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두 사람이 겨우 피할 정도로 좁은 골목이다.네 골목과도 비슷하다.바보를 만나기 50m 전이라는 문구가 벽에 적혀 있다.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어.알고 보니 바보는 바다가 보인다의 줄임말이다.바보광장이 나온다.돌담을 하얗게 칠했다.하얀 눈이 쌓인 모습이다.하얀 담장 끝에는 예쁜 카페가 보인다.작고 아담하고 귀여운 카페다.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아서 너무 아쉽다.작은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하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1987 카페 눈꽃 카페다.귀엽네.안에만 살짝 들여다보았다.작은 카페다.덩굴들이랑 너무 잘 어울려.멋지다.골목을 오르면 작고 아담한 카페가 나온다.각자 개성을 잘 살렸다.대화는 소곤소곤 바보광장에 거의 도착한 듯하다.골목을 오르면서 처음 보는 사람이야.진짜 사람이 너무 없어.빨간 머리 앤 카페다.아기자기한 소품이 눈에 띄다.바다가 보이는 뜰이정표가 나온다. 바보 같은 정원에 도착한 것 같다.이정표가 나온다. 바보 같은 정원에 도착한 것 같다.한평갤러리다.뭐가 있을까?붉은머리 앤카페는 바보마당까지 이어진다.큰 곰의 모습이 재미있다.바보마당이다 바다가 보이는 마당이다.바보 마카롱, 윈갤러리, 빨강머리 앤 카페 등이 있다.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아기자기한 작은 정원의 모습이다.작은 마당이다 바다가 보이는 곳이다바보광장 전경이다.좁은 골목에서 유일하게 마당이 있는 곳이다.두 번째 골목두 번째 골목이다.이곳 보리마당에서는 목포 앞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마을도 한눈에 들어온다.198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의 모습이다.두 번째 골목에서는 동심을 자극하는 벽화가 많다.물론 시화도 많이 걸려 있다.면코, 아이스크림 가게 등등…….시화는 판자에 그려져 있다.보리마당이라는 말 때문일까?담 밑에 한 줌 정도의 보리가 자라고 있다.벽화 그림이 재미있다.가오리, 아니 홍어 그림 하면 맞는 것 같아. 목포 흑산홍어가 유명하기 때문이다.세 번째 골목두 번째 골목에서 내려오면 한 곳에서 만난다.아니, 네 골목 사람들이 한 곳에서 만난다.신기하다. 모든 골목의 시작과 끝이 한 곳이라는 게…시화를 드문드문 읽으며 오르다.재미도 있고 삶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소원, 직장, 슬픔 등의 시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읽으면서 올라가면 어느 새 꼭대기 언덕이다.시화가 골목을 따라 줄줄이 걸려 있다.이 길은 벽화보다는 시화가 많이 걸려 있다.세 번째 골대가 끝나는 정상이다.서산동 시화골목 안내도다.목포 앞바다가 눈에 들어온다.마을도 모두 잘 내려다보인다.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소’ 촬영지가 나온다.나는 이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드라마 ‘도도소솔라솔’ 촬영지네 번째 골목네 번째 골목이다.마지막 골목이다.여기 벽화가 많아.넓은 벽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바다, 아이 자랑 등 각 집안의 애환이 담겨 있다.인생의 애환이다.고생, 인생 등등……사람들 각각의 사정을 그대로 표현했다.인생, 결혼 시도 그립다.읽다 보면 저절로 감정이 올라온다.나는 너에게 별을 하나 주고 싶어.진짜 좋다.고기잡이를 하는 어부의 모습을 그렸다.제법 수작이다. 흐릿하고 잘 보이지 않는 것이 결점이다.고기잡이를 하는 어부의 모습을 그렸다.제법 수작이다. 흐릿하고 잘 보이지 않는 것이 결점이다.연희네슈퍼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27번길 14-2서산초등학교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28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182 목포항 연안여객터미널바보마당 전라남도 목포시 보리마당로22번안길 5-3목포선교교회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27번길 18목포선교교회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27번길 18목포선교교회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27번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