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정유성호호 비치마케터 공고가 올라와서 알아봤다.자매라는 단어에 빠져 인터뷰도 꾸준히 읽어봤다.돈이 없어 영화를 떠났지만 영화이기 때문에 돈이 없어도 돌아온 이들의 시초가 된 ‘호호비치’. 예술영화부터 상업영화까지 다루게 된 이야기다.https://publy.co/content/4303
호호비치: 자매 시너지로 마케팅하는 <겨울왕국>, <엑시트>, <어벤져스> 시리즈 호호비치의 시작: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마음/트렌드로 셀링 포인트 만들기: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킹스맨>, <마션> / 좋은 마케팅에 대한 생각의 전환: <겨울왕국>, <어벤져스> 시리즈 / “아이디어 회의도 안 하고 책도 안 읽어” 이 자매가 일하는 방법 / 천재 마케터는 없다 publy.co
다음에는 보면서 스크립트 하고 싶었던 부분! 어느 날 홍상수 감독이 잠깐 만나자고 연락을 했어요. 하하하와 옥희의 영화를 홍보하면서 인연이 있었거든요. 감독님께서 “영화 일을 오래 했는데 너처럼 본인 영화인 줄 알고 애정을 갖고 일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면서 홍보를 맡겨주셨습니다. 그렇게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 때문에 영화 일을 그만뒀는데 돈 없이도 할 수 있구나’라는 마음이었어요.
(나의 정당한 보수를 낮추어 가는 사회적 문제는 고사하고)돈은 내가 언제나 걱정하지 않는 부분이지만, 반드시 돈이 없어도”내가 이 일을 못하는 이유”가 때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 혹시 부족한 경력이나 이 분야에 관해서 아는 지식이 적거나, 센스가 없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문제도 큰 문제가 아닐지 모른다.궁극적으로는 문제가 되더라도”지금”의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고, 지금은 별 문제 없이 시간이 갈수록 점차 드러난 문제도 있을 것이다. 어떤 부분에서 자신을 채우고 나갈지가 매우 어렵다.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 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의 우선 순위를 재면서 뭘 먼저 할지 무엇을 먼저 마무리하거나 이렇게 시간에 쫓겨도 되는지 생각했다.다행히 최근 상담을 받으면서 근심을 덜어주기로… 그렇긴 우선 순위를 매기는 연습을 하고 있다는 게 이렇게 안정되다니!그리고 매사에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고(내 일이 올바른 몸!) 저의 영화라고 생각하며 일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함께 있는 사람은 나의 그 애정을 조사하고 기억하고 있구나.그리고 내가 아니더라도 그 애정을 알아주는 사람과 일하기는…이래봬도 정말 축복이네.나중에 알고 줬는데 잘 해내고 싶고 편안하지 못한 자신의 마음을 하고 싶지 않다고 오해한 사람도 있으니까.적잖은 아르바이트 경험 끝에 좋아하는 것에는 한없이 차리고 싫어하는 일은 돕고 싶지도 않고 내 마음을 발견했다. 물론 작은 일에도 충성한다는 말대로 성실히 하려 했으나 마음이 그랬다는 것이다. 그래도 영화에 애정을 갖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어서도 계속 하고 싶은 듯 그렇게 평가한 사람이 되고 싶다. 컨텐츠 중에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요소를 활용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영화만의 특징이니까. 계속 새로운 콘텐츠를 마케팅할 수 있다는 매력도 컸습니다. 그래서 나도 영화에 돌아왔습니다. 그때 동생이 홍·상수 감독의<북촌 방향>마케팅을 시작하고 1년 나리의 옆에서 아르바이트처럼 돕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정당한 보수를 낮춰가는 사회적 문제는 차치하고) 돈은 내가 항상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꼭 돈이 아니더라도 ‘내가 이 일을 못하는 이유’가 때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현재로선 어쩌면 부족한 경력이나 이 분야에 관해 아는 지식이 적거나 센스가 없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문제도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궁극적으로는 문제가 되더라도 ‘지금’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고, 지금은 별문제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드러나는 문제도 있을 것이다. 어떤 부분에서 내 자신을 채워나가느냐가 너무 어렵다.당장 풀어야 할 문제, 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의 우선순위를 재면서 무엇을 먼저 할지, 무엇을 먼저 완료할지 이렇게 시간에 쫓겨도 될까 싶었다.다행히 최근 상담을 받으면서 초조함을 덜어주기 위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이렇게 안정될 수 있다니! 그리고 무슨 일이든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내가 하는 일이 맞으니까!) 내 영화라고 생각하고 일해야겠네. 같이 있는 사람은 나의 그 애정을 알아보고 기억하는구나.그리고 내가 말하지 않아도, 그 애정을 알아주는 사람과 일하는 것은…정말 축복이야.나중에 알아봤는데 잘 해내고 싶어서 정신이 없던 내 마음을 하기 싫다고 오해한 사람도 있으니까.적지 않은 아르바이트 경험 끝에 좋아하는 일에는 한없이 교체하고 싫은 일은 돕고 싶지도 않은 내 마음을 발견했다. 물론 작은 일에도 충성하라는 말에 따라 성실히 하려 했지만 마음이 그랬다는 것이다. 그래도 영화에 애정을 갖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어도 계속 하고 싶은 것 같고 저렇게 평가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콘텐츠 안에 다채로운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이 포함되어 있고, 그 요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영화만의 특징이니까요. 훨씬 새로운 콘텐츠를 마케팅할 수 있다는 매력도 컸습니다. 그래서 저도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동생이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마케팅을 시작해 1년 동안 나리 옆에서 아르바이트처럼 돕기 시작했습니다.
피에타는 곧 죽어도 볼 용기가 없지만 그 마케팅 굉장히. 대담하다!글을 읽다 보면 이분들, 대담한 아이디어가 많다. 지금은 많이 정착한 마케팅 방법일지도 모르지만, 다음과 같은 부호 아이디어? 나리:마케팅 예산은 큰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개봉되는 모습이 한국에서 인스타그램이 태동하던 시기였어요. 팬시에서 감각적인 인스타그램의 인증 샷이 유행하기 시작한 초기였습니다. 많은 비용을 쓰느니 깨끗하고 귀여운 제작물로 프로모션 하는 것이 영화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SNS에서 선전하기에 적합한 영화였습니다. 예를 들어 시사회도 작고 귀여운 진행했습니다. 시사회장에 마카 론을 탑처럼 쌓아 놓거나 영화에 등장하는 “멘델 스 케이크”핑크 박스를 직접 만들어 놓곤 했거든요. 하고 관객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든요. 모두가 ” 예쁘네. ” 찍어 올리고 싶다”라고 생각하도록 만들었습니다. SNS에 인증 샷이 업로드되기 시작하면서 이른바”인사들의 영화”가 되어 갔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더 트렌디하고 선도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 속의 허세를 언급한 거예요. 당시는 처음 부자 시사회의 컨셉으로도 실시했습니다. 유명 스타일리스트나 패션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분을 초청했는데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관계자들 놀랐습니다.
저..나도 놀랐습니다.대표···최근 유행이란 무엇인가>어떤”감각”인지 누구에게나 있는 욕구를 알>허영심을 ” 예쁜 영화”에서 감각적, 예술적 교양적으로 표현하다니!이 영화의 “감각”을 더 넓은 분야에 연결하는>스타일리스트, 패션 업계 전문가>센세이션 영화의 감각과 모든 것이 착착!플루엔 콘서트 마케팅을 활용한 작품은 대충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 배우가 없는 작품입니다. 첫 셀링 포인트인 유명 주연 배우가 부재 때 이를 대체할 인지도가 필요하거든요. 부자나 인플루엔자엔 설이 부족한 부분을 백업할 수 있었습니다. 플루엔 콘서트 마케팅이 이제 막 시작 시기이므로 별로 효과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지금 이 분에게 설득당하고 있을까? :그런 게 없었는데…이래봬도 마케팅, 아주 재미 있겠네? 물론 작업량이 말도 되지 않겠다고 하지만… 그렇긴 이것은 별개의 이야기이지만 나와 함께 쓰는 것을 꿈꾸던 친구가 경영학과에 가서 마케팅보다 다른 업무에 더 관심이 있다고 말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 글을 쓰는 사람은 대부분 경영에서는 마케팅에 가장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지금 생각하면 도대체 왜 확신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친구가 나랑 닮았으니까 그런 것 같다.홍보 일을 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 문의 성격의 글을 내야 할 때가 있지만 대처하는 방법은 있습니까?재현:우리가 담당하던 작품에서 리스크가 발생한 것은 없지만, 2년 전부터 위기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지금은 사회적 논란이 큰 영화인 작은 영화이며, 위험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대처 방법도 여러번 시뮬레이션합니다. 법적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으므로 협력하는 변호 팀아도 좋다 말합니다. 어떤 협업을 할 때도 직접 말하는 것보다 법무 팀이 말할 때 공신력이 늘어납니다. 이런 시스템은 문화계 MeToo운동 등 사회적 이슈가 이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이 점차 바뀌면서 영화가 흔들리지 않고 어떻게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지 너무 현명하게 바라보는 듯하다. 영화 자체만 내다보지 말고 영화의 생태계를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수많은 인간 관계에 둘러싸이고 일하는 사람이 마케터지만 커뮤니케이션의 요령은 있습니까?재현:나는 방어적인 자세를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아이디어가 보다 빠르게 쉽게 데베롯프됩니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방어적 자세만 버려도 대화 상대가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군가와 통화할 때”안 된다”또는” 못한다”라는 대답을 가급적 안 하도록 노력합니다. 나리:대체로 커뮤니케이션을 ”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을 할 때”업계의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네트워킹을 잘해야지.”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습니다. 그래야 스스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관계를 일만으로 대하시는 것 같아. 그래서 더 스트레스를 느끼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은 시간의 많은 부분을 풀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고 존경심도 생깁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자연에 좋은 의사 소통이 시작되었거예요.앞으로 어떤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싶으세요?나리:필모그래피보다 ‘관계를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관계가 깨지지 않는 것,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현 :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몇 년 전부터 브랜드 홍보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는 워킹 타이틀(Working Title Films)처럼 제작사를 홍보하는 회사가 따로 있거든요. 저희도 앞으로는 콘텐츠를 넘어 브랜드까지 홍보 분야를 확장할 계획입니다.정말 나우오은, 이제는 브랜드 마케팅 경력을 살려서 한국 최초의 스튜디오 홍보 마케팅 회사가 된다?실제로는 어떤지 모르지만 문장만 보고는 담담하게 새로운 도전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피루모그라피보다 관계를 잃지 않는 것!일을 매우 좋아하니까 말 말 것 같기도 하다! 재현: 일하면서 계속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일의 원동력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과 지구력입니다. 나는 천재 마케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일하면”업”이 되고 20년 일하면”달인”이 되고 30년 일해야”장인”가 될 가능성을 찾는 정도는 아니죠? 보고 배우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숙련하는 시간, 결국 시간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마음의 안정을 주는 말로 마무리···최근 기획 일자리가 사라지고”어라?”이대로라면 경제적 상황에 밀려서 다른 일을 하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것이 뒷전이 되면 어쩔래? 도중에 돌아가는 자신은 있지만(잠만 자려나?)에서도 다른 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아까워에…이래봬도 고민하고 있었다.그러다가 상담하며” 그래야 한다”라는 시선을 좀 버려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나는 “그것이 “영화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기획됐다. 이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을 담고 일하는 사람의 마음을 보면”꼭 들어야 하는 이야기를 영화로 보이는 것”이 나의 꿈이라면 이는 반드시 기획해야 할 것인가? 한 적 없는 일을 하려고 매달리고, 시간만 보내고 전에 같은 비전을 가질 다른 일에 도전하고 봐도 좋지 않을까? 마음도 한다. 그렇게 해서 다행··타협?서두르기 때문에 다른 일자리를 골라서 변명을 하는 거냐? 혹시 이직을 생각하고 그 직업에 취직한다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실례가 아닐까? 그렇다고 열심히 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이래봬도 게다가 제가 마케터에 지원한다고 해서 뽑히는 것도 아닌데!단지 마케터가 관심 깊어 보이는 점은 우선 인정한다.이들이 존경 받고 배우고 싶다는 것을 인정한다.나의 비전을 여기서 실현될 수 있음을 인정한다.계속 고민하고 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