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해외직수입 절차 및 방법 총정리

해외에서 직접 물건을 사는 것이 국내에서 정식으로 수입된 물품을 사는 것보다 오히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건이 더 상품성이 좋은 경우도 있어 ‘해외직구’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물품 중에 ‘자동차’도 당연히 포함됩니다.하지만 워낙 비싸고 규모가 큰 물건이라 해외 직구 절차도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자동차 해외 직구는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며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 해외직구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자동차를 해외에서 직수입하기 위해 가장 편한 방법은 역시 대행업체를 넣는 것입니다. 모든 절차를 다 알아서 처리해주고 소비자는 그냥 돈만 내면 되는데요.하지만 워낙 가격이 비싼 제품이다 보니 직수입 과정에서 많은 수수료를 받는 기업들이 있고, 제 힘으로 직수입하게 되면 많게는 천만원 단위의 돈을 아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혼자 직수입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현지에서 차를 구입하려면 당연히 가장 먼저 필요한 절차는 현지에서 차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모델을 원하는 가격에 판매하는 국가 딜러나 매장과 접촉하여 차량을 구입하면 되는데 현지 매장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지인을 통해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미국에서는 이베이 모터스를 잘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자동차는 단순히 물건을 고르고 쇼핑 바구니에 넣고 시스템은 아니므로 구입 단계에서 현지 딜러와 소통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현지 언어에 능통한 것은 필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지 언어에 능통한 지인이 없거나 의사 소통이 어려울 경우 현지에서 차를 사는 것부터 어려움? 또 몇몇 나라에서는 면허증 없이는 차를 사지 못하고 자국 면허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체크해야 합니다. 당연히, 국내 규정에 맞는 차량을 반입해야 하기 때문에 OBD2, VDC, TPMS를 그냥 최근 차량만 반입할 수 이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이사의 형태로 반입해야 합니다. 자동차가 이삿짐이 되려면 소유자가 외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는 해당 차량을 3개월 이상 소유하지 않으면 요건은 충족되지 않습니다. 한국에 차를 나르다! 현지에서 차를 구입한 경우 처음으로 해야 할 것은 “차의 말소”입니다. 해당 국가의 교통국 혹은 이에 준하는 기관에서 차량을 말소해야 국내로 운송할 수 있습니다.운송은 보통 선박을 통해 운반하는데 미국은 주로 해운사를 통해 하며 현지에서 항구로 보내는 이송비용, 컨테이너에 실어 한국으로 보내는 비용 등이 발생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까지 2달을 거쳐 배송하는 조건이 약 300만원 내외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국에 배가 도착하면 통관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수입신고서, 송품장, 가격신고서, 말소증 등을 취합해서 먼저 관세절차를 밟아야 합니다.관세는 자동차의 잔존 가치를 기준으로 책정되고 잔존 가치보다 싸게 구입한 경우는 영수증을 제시하고 구입 가격을 바탕으로 관세를 책정하게 됩니다. 관세 비율은 2000cc초과 약 29.6%, 2000cc이하 26.5%, 1000cc이하 18.8%등 배기량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한국에서 차 인증을 받으려면 국내에 차를 들여올 경우 차를 운행하다는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인증 절차와 차량 등록은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어렵고 까다롭다기보다는 귀찮은 면이 있습니다. 그럼 어떤 절차가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통관 절차를 모두 마치면 일단 40일 동안 주행 가능한 임시 번호판을 받을 수 있지만 40일 지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으로 정식 번호판을 향해서 빨리 뛰어야 겠어요.우선 제원과 외관도 등을 교통 안전 공단에 보내고 수입한 차량이 국내 자동차 안전 기준 적합 여부를 “기술 검토”를 받아야 합니다. 교통 안전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고 서류를 받아 약 2주 후에는 기술 검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식 번호판을 달려면 몇가지 검사가 필요하지만 몇가지의 검사는 까다로운 열리고, 불합격도 자주 나온대요. 이 검사에 합격 못하면 차를 탈 수 없이 그냥 집에 두어야 하고, 직접 수입 전에 관련 사례를 살펴볼 중요합니다. 우선 소음 검사를 받게 되지만 곡선과 직선으로 혼합된 1km정도의 코스를 RPM과 속도를 바꾸면서 운행하고 트럭의 이곳저곳의 마이크가 배기 소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소음이 규정치 이상이면 불합격 판정을 받게 됩니다. 소음 검사는 화요일, 목요일 주 2회만 실시하므로, 소음 검사를 받을 때는 일정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검사 시간은 15~30분 정도 걸리고 기상 상황이 좋지 않다고 소음 측정이 잘 되지 않고, 검사 자체가 취소될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타고 싶어 차를 타기 때문에 투자하는 시간이라고는 하지만 꽤 귀찮은 것은 사실입니다.이제 배기가스 검사를 할 차례입니다. 소음 검사장에는 배기가스 검사장이 붙어 있기 때문에 일정을 잘 정리하면 하루에 모두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배기가스 검사는 부스 내 롤러로 주행하고 배기구에 측정 장비를 장착하여 배기가스를 측정합니다. 검사 과정 자체는 매우 간단하지만 수입한 차에 따라 배기 촉매의 수도 다르고 엔진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차량 사양을 알아두고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기가스 검사는 오후 6시에 마감되므로 일정을 점검할 때 확실히 정해 주십시오.다음은 안전검사를 받을 차례인데, 안전검사는 소음검사나 배기가스 검사와는 달리 관할기관에 미리 서류를 접수한 후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매일 실시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일정을 잡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안전검사 전 틴팅 작업이나 PPF 필름, 블랙박스 등 추가로 부착하는 장치는 절대 설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안전검사 시 그러한 장비에 의해 불합격 판정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량에 따라서는 안전 검사 통과를 위해 약간의 튜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핸들이 오른쪽에 있는 차량이라면 헤드라이트 조사각을 국내 제도에 맞게 변경해야 하고 방향지시등 색상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개별적인 규정은 일일이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문적으로 다루는 업체를 통한 것이 좋습니다. 소음검사, 배기가스검사, 안전검사를 통과하면 합격서류를 받아 구청에 차량을 등록하게 됩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드디어 운전할 수 있는 정식 번호판을 교부받고 거리로 나가면 됩니다. 한국에서 차를 운행한다! 다만 차를 직수입해서 타고 다니면 몇 가지 귀찮은 일이 있습니다. 병행 수입차나 직수입차는 정식 수입업체의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몇몇 브랜드는 월드 워런티를 적용하고 직수입해도 국내 서비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보통 사설 수리 업자를 이용하지만 직접 수입을 많이 하는 차종은 문제 없지만 드문 모델의 경우는 수리만 적당하지 않습니다. 부품을 구하기가 어렵고 몇달 동안 차를 탈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직수입한 면하지 않는 자기 검진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또 고장 나기 전이나 가능하면 직접 수입에 나서기 전에 수리가 가능한 업체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의 수입을 구매 대행하는 회사 중 규모가 큰 것은 자사에서 수리 업자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대행 업체에서 구입하면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사려고 차, 혹은 이미 구입하고 탄 수레 주인이 쏠리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여러 정보를 얻습니다. 오프라인 활동도 열심히 하면 도움이 되는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처음부터글을읽다보면생각보다어렵지않은것을알수있을거에요. 하지만 꼼꼼히 관리해야 할 것이 많아 인증을 받지 못하거나 수리가 어려운 차량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되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자신 있는 분이 아니라면 정식 수입차나 대행업체를 통해 구입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러한 절차에 익숙하고 꼼꼼한 분이라면 직수입을 통해 원하는 모델을 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좋은 차 많이 알아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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