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이강주] 이강주 맛있게 먹는 법 후기

안녕하세요~! 창해입니다 언니가 최근 전주여행을 다녀와서 선물로 사온 술을 소개할까 합니다.전주에서 판매하는 이강주입니다!이강주는 리큐어 종류로 도수는 19도 용량은 375ml입니다 재료에는 쌀, 밀가루, 정맥, 배, 생강, 계피, 강황, 꿀 등 많은 재료가 들어갑니다!병입한 날짜를 보면 22년 12월 19일로 최근 날짜임을 알 수 있습니다!이강주에 대해 검색해 본 이강주는 조선시대 3대 명주 중 하나로 발효학을 전공한 조정현 명인이(전북 무형문화재 제6호·전통식품 명인 제9호) 집안 대대로 가양주로 전승되어 온 이강주 비법을 계승 발전시켜 1991년 대중화된 전통민속주라고 합니다!언니가 전주한옥마을 지나가다가 마트같은 곳에서 병당 8,000원에 구입했대요!(검색해보니 다른 술집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가격이 평균 병당 5,800원에 판매하는데 판매처별로 다릅니다.저는 뭐 할까 했는데 하이볼에 말아 먹었어요.오늘은 오랜만에 와인잔에 하이볼용 큰 얼음을 넣어 보았습니다.그다음에 토닉워터 먼저 넣고 이강주 넣어줬어요!토닉워터랑 이강주 2병만 넣고 시원하게 말아본 모습인데 이렇게 먹어도 깔끔하고 맛있거든요.약간 단맛도 있는 것 같아요.제 기준 황금비율은 이강주 1:레몬즙 0.3:토닉워터 듬뿍 레몬즙을 넣지 않아도 되지만 약간 상큼함을 원한다면 한번 넣어보세요!토닉워터의 탄산이 물컹물컹 올라온 모습!역시 하이볼은 큰 얼음을 넣으면 너무 맛있다(제발 하이볼용 큰 얼음틀을 사주세요) 첫맛은 달고 맛있는데 마지막맛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그래서 그 굿을 알아보려고 계속 음미해봤는데 생강+시나몬+강황이 섞여서 저는 묘한 맛이라고 생각했어요!별로 궁금한 뒷맛은 아니지만 괜히 조금은 신경이 쓰이네요.두세잔 마셨는데 벌써 반이상 없어졌어요 (거의 술이 술술 들어가는 느낌ㅋㅋ)저는 이강주로 만든 하이볼을 마라탕에 페어링해서 먹었는데 마라탕의 매운맛과 이강주 하이볼의 단맛이 잘 어우러져 매운맛을 중화시켜줬어요! (결론=잘어울려 궁합최고)치킨에도 커플링해서 먹었는데 치킨의 느끼함을 탄산이 확실히 잡아주는 느낌!!(결론=잘어울린다는 뜻)이건 엄지손가락에 꼬깔처럼 찍어본 모습이에요 저는 이강주는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스트레이트로 먹는 것보다 하이볼이 훨씬 시큼해요(스트레이트 우웩…정말 한 방울 먹고 바로 얼굴을 찡그렸어요..씁니다..쓴지도 독하고 전 비춰요 ㅠㅠ 토닉워터만 넣어도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느껴져서 레몬즙은 굳이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입에 강한 술을 처음 드시는 분들께는 꼭!! 토니워터를 이용한 하이볼을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직접 구매해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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