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문을 열고 15시에 닫는다. 매주 목요일 휴무 11시에 문을 열고 15시에 닫는다. 매주 목요일 휴무
이즈미소바 일본 〒879-5102 Oita, Yufu, 유후인 마을 1599-1 이즈미소바 일본 〒879-5102 Oita, Yufu, 유후인 마을 1599-1
‘이즈미소바’ 좋아하는 사람? “잇츠미~!!!!” It’s me~!!!!!!!!!!!! 유후인 투어 중에 다녀온 맛집 ‘이즈미소바’ 투어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아내와 나는 나눠준 지도를 보며 소바집으로 향했다. ‘이즈미소바’ 좋아하는 사람? “잇츠미~!!!!” It’s me~!!!!!!!!!!!! 유후인 투어 중에 다녀온 맛집 ‘이즈미소바’ 투어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아내와 나는 나눠준 지도를 보며 소바집으로 향했다.
먹으러 가는 길 하나하나가 포토스팟이다. 먹으러 가는 길 하나하나가 포토스팟이다.
주차장에서 아무리 걷지 않아도 착한 이즈미소바. 장소가 배고픈 사람에게 제격이다. 주차장에서 아무리 걷지 않아도 착한 이즈미소바. 장소가 배고픈 사람에게 제격이다.
역시 웨이팅이 있었다. 역시 웨이팅이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가게 주변 구경할래. 기다리는 동안 가게 주변 구경할래.
물가에 온 사람들을 돕는 요괴 카파의 동상이 정문 앞에 눈에 띄고 있다. 물가에 온 사람들을 돕는 요괴 카파의 동상이 정문 앞에 눈에 띄고 있다.
갓파가 도와준 덕분인지 재료 소진으로 인해 우라가 마지막 손님이 됐다. 갓파가 도와준 덕분인지 재료 소진으로 인해 우라가 마지막 손님이 됐다.
다행이다. 다행이다.
150년 전통의 유후인 맛집답게 간판이 그대로 세월에 부딪힌 흔적을 지니고 있다. 사실 유후인은 마을 전체를 밀어 강가로 만들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마을 주민과 청년들의 꾸준한 항의 끝에 계획도시로서 현재까지 우리 앞에 존재한다고 한다. 150년 메밀의 전통도 이들이 지킨 셈이다. 150년 전통의 유후인 맛집답게 간판이 그대로 세월에 부딪힌 흔적을 지니고 있다. 사실 유후인은 마을 전체를 밀어 강가로 만들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마을 주민과 청년들의 꾸준한 항의 끝에 계획도시로서 현재까지 우리 앞에 존재한다고 한다. 150년 메밀의 전통도 이들이 지킨 셈이다.
가게 안에는 바쁘게 움직이는 직원이 많다. 아내는 이를 보고 인건비 걱정을 했다. 가게 안에는 바쁘게 움직이는 직원이 많다. 아내는 이를 보고 인건비 걱정을 했다.
이런분위기있는자리도있는데요, 이런분위기있는자리도있는데요,
우리가 앉은 자리는 유후악산과 금림호가 보이는 눈과 입이 즐거운 곳. 우리가 앉은 자리는 유후악산과 금림호가 보이는 눈과 입이 즐거운 곳.
저희가 주문한 메뉴 쯔유가 시원한 메밀국수 1,320엔 주먹밥 220엔 우리가 주문한 메뉴 쯔유가 시원한 메밀국수 1,320엔 주먹밥 220엔
메밀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지만 세 번째 마지막에 나눠주는 뜨거운 메밀물을 남은 국물 그릇에 담아 국물처럼 마시는 것 말고는 당연하다. 메밀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지만 세 번째 마지막에 나눠주는 뜨거운 메밀물을 남은 국물 그릇에 담아 국물처럼 마시는 것 말고는 당연하다.
페인트가 없는 젓가락은 가게의 자부심과 진중함을 느끼게 한다. 페인트가 없는 젓가락은 가게의 자부심과 진중함을 느끼게 한다.
주먹밥은 역시 편의점의 주먹밥을 생각하면 크게 후회한다. 주먹밥은 역시 편의점의 주먹밥을 생각하면 크게 후회한다.
하지만 시큼한 쌀알의 적당한 양념. 쫀득한 밥의 식감. 거기에 어울리는 오이, 당근, 무절임. 하지만 시큼한 쌀알의 적당한 양념. 쫀득한 밥의 식감. 거기에 어울리는 오이, 당근, 무절임.
너무 쉬워서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식감과 맛의 느낌은 보이는 것처럼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개성은 있지만 일부러 만들어 먹고 싶지는 않다. 너무 쉬워서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식감과 맛의 느낌은 보이는 것처럼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개성은 있지만 일부러 만들어 먹고 싶지는 않다.
주인공 옆에 도착. 주인공 옆에 도착.
메밀 양이 적나요? 이렇게 밑에도 있어요. 메밀 양이 적나요? 이렇게 밑에도 있어요.
면이 보기보다 쫄깃하고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 그런 면을 국물에 찍어 먹으면 맛이 없을 리 없다. 면이 보기보다 쫄깃하고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 그런 면을 국물에 찍어 먹으면 맛이 없을 리 없다.
메밀 상판을 다 먹었을 때 주먹밥을 초밥처럼 찢어 와사비를 얹어 국물에 찍어 먹어 보았다. 메밀 상판을 다 먹었을 때 주먹밥을 초밥처럼 찢어 와사비를 얹어 국물에 찍어 먹어 보았다.
어릴 때 학교에 늦는다며 우리가 아침을 안 먹을 때 엄마가 해주신 그 김밥 맛의 일본식 버전이다. 참기름만 넣으면 딱이다. 어릴 때 학교에 늦는다며 우리가 아침을 안 먹을 때 엄마가 해주신 그 김밥 맛의 일본식 버전이다. 참기름만 넣으면 딱이다.
마지막으로 소바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적혀있던 나머지는 국물에 국숫물을 삶은 물을 부어 마신다. 은은한 메밀의 맛과 국물의 맛이 합쳐져 메밀을 압축해 마시는 기분이다. 마지막으로 소바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적혀있던 나머지는 국물에 국숫물을 삶은 물을 부어 마신다. 은은한 메밀의 맛과 국물의 맛이 합쳐져 메밀을 압축해 마시는 기분이다.
누가 봐도 면발에 정성 같은 면장수 시장의 진지한 모습과 그런 가게에서 맛본 150년 동안 내려온 면발의 맛은 내가 어떻게 평가할 수 없는 깨끗하고 훌륭한 본연의 맛이었다. 유후인 투어를 하게 된다면 유후인소바 맛집 ‘이즈미소바’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유후인 주변에는 길거리 음식이 너무 많은데, 식사를 제대로 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어치우면 다른 음식을 먹기가 쉽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누가 봐도 면발에 정성 같은 면장수 시장의 진지한 모습과 그런 가게에서 맛본 150년 동안 내려온 면발의 맛은 내가 어떻게 평가할 수 없는 깨끗하고 훌륭한 본연의 맛이었다. 유후인 투어를 하게 된다면 유후인소바 맛집 ‘이즈미소바’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유후인 주변에는 길거리 음식이 너무 많은데, 식사를 제대로 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어치우면 다른 음식을 먹기가 쉽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