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드시는 위장약은 위생천 vs 석천 vs 커틀릿 활명수 vs 콜라

어제 너무 많이 먹었어요. 피자에 떡볶이, 순대, 김밥까지 그리고 각종 과자와 빵까지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 시간 늦게 위가 팽창하는 느낌이 들고 체합니다.이럴 때 먹는 위장약이 있어요.미리 준비를 해두면 좋지만, 일반적으로 배가 불편할 때 가까운 편의점에 가는 일수입니다.

집 근처 편의점에 팔고 있는 3종류의 위장약입니다.위생 천, 돈까스 활명수, 속청입니다.가격은 위생 천 900원, 또한 활명수가 1,200원, 속청은 이벤트 가격으로 3개에 2,000원입니다.

제가 제일 잘 찾은 위생샘이에요.이상하게 배가 부른다고 생각을 하면 자주 마시게 되는데요.마시고 난 후에는 나도 모르게 편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확 바뀐 위생 천이 식후의 쾌적함과 입안의 상쾌함을 준다고 하는데요.아무래도 진피, 계피, 창출, 건강 등의 식물성 성분이 들어 있어서 식후의 쾌적함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 중 하나입니다.부채표의 돈까스활명수입니다.탄산이 들어있는 제품입니다.탄산과 생약 성분이 들어 있어서 소화불량이나 더부룩함 같은 경우에는 구역질이나 구토가 날 경우에 드시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콜라가 소화에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이 항상 있는데요.실제로 도움이 될지는 조금 논란거리가 되고 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콜라를 찾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우리가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먹고 싶어지는 게 콜라이기도 하고 소화가 잘 안 될 때 한 번 마시면 트림이 나옵니다.이 트림은 소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만, 왠지 소화가 잘 되는 것은 같은 신호음으로 들리는 것 같고,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사실 콜라의 시초도 약사가 소화제로 개발했다던데요.탄산이 직접적으로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지는 않지만 위장의 운동성을 돕고 포만감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소화에 기여한 부분은 있어 보입니다.

석천은 종근당 제품입니다.1989년에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90년대에 액상 위장약 시장 1위를 달성한 브랜드로 지금도 많은 분들이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때 찾는 제품입니다.석천은 다른 소화제와 마찬가지로 생약성분이 들어있어 내용 중 저탄산 부분을 강조하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촉진작용을 돕는 생약성분으로 소화불량을 돕고 있습니다.

위생포, 돈까스활명서, 석천, 콜라 등 그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결국은 생약 성분과 탄산으로 우리의 소화를 도와주는 제품입니다.가격과 브랜드 그리고 자신의 임상에서 경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보는 것이 좋고, 참고로 콜라는 생약 성분은 없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선에서 드시는 것이 좋을 것이고, 우리 치아에는 치명적이라는 사실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커틀릿 소화제 원조 1965년도에 탄생한 삼성제약 커틀릿의 명수도 있습니다.구한말에는 우리가 먹던 소화제에 탄산이 없었는데요.국내 최초로 개발된 발포성 탄산소화제라고 합니다.

얼마 전 저녁에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파서 위장약을 하나 사서 정리하려고 했기 때문에 여기 액상 소화제에도 굉장히 큰 대형 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소비자에게는 좋은 제품을 싸게 해주시면 배가 많이 불편할 때 자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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